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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혐의’ 토미 게이니, 보호관찰 11개월···징역형 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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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2-13 11:02 조회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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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성매매 단속에 걸려 체포했던 프로골프 선수 토미 게이니(45·미국)가 보호관찰을 받는 대신 징역형을 피했다.  

토미 게이니가 지난해 12월 콘페리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 최종전에서 경기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토미 게이니가 지난해 12월 콘페리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 최종전에서 경기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골프다이제스트는 12일(한국시간) 게이니가 11개월의 보호관찰을 받아들이는 대신 징역형을 받지 않기로 법원에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게이니는 지난해 12월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경찰이 벌인 함정 수사에서 성매매를 부탁한 1급 경범죄 혐의로 체포됐다. 보석금 500달러를 내고 풀려났던 게이니는 법원에서 성교육 강의 수강, 최대 100시간의 사회봉사, 벌금 6218달러를 함께 명령받았다.  

그 대가로 검찰은 게이니에 대한 경범죄 기소를 철회했다. 게이니는 합의 내용을 충족시키면 보호관찰 기간이 단축될 수도 있다.  

게이니는 보통 선수들과는 달리 양손에 장갑을 끼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토미 ‘투 글러브’(양손장갑) 게이니로 알려졌다. 1997년 프로로 전향한 게이니는 2008년 처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로 진출했다. 2012년 PGA투어 맥글래드리 클래식에서 우승한 이후 PGA투어에서 우승하지 못했다. 


게이니는 이 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16일 PGA 2부투어인 콘페리투어의 ‘바하마 그레이트 엑서마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현재 콘페리투어 랭킹 4위인 게이니는 현재의 순위를 유지하면 내년 시즌 PGA투어 시드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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