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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휴게텔 성매매' 수사확대…공무원 연루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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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날상담소 작성일12-07-05 16:24 조회2,1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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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휴게텔 성매매' 수사확대…공무원 연루 촉각


제주=뉴시스】장재혁 기자 = 제주지역에 파문을 몰고온 '휴게텔 성매매 사건'의 수사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수사가 확대되면서 공무원이 추가 연루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도민사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월 제주지역에서 적발된 '휴게텔 성매매 사건'을 통해 경찰은 공무원 21명, 일반인 24명 등 45명의 1차 수사대상자 중 공무원 14명과 일반인 23명 등 총 37명을 성매매 알선 등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해당 휴게텔에서 1회에 걸쳐 13만~14만원 상당을 주고 성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도민사회에 충격을 줬다.

이와관련해 최근 제주서부경찰서는 또다른 휴게텔을 압수수색해 증거물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23일 오전 1시께 제주시 연동 모 휴게텔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통장과 장부 등을 압수하고 업주 A(60)씨를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 업소가 한 달에 40∼50명을 상대로 5년간 영업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jjhye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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